[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건설은 광주 북구 신용동 일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1647세대로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역세권,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반경 500m 내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된 역세권 단지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단지 인근 2단계 구간의 경우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개통 시 광주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첨단지구와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롯데마트 첨단점, CGV 광주첨단점, 메가박스 첨단점, 롯데시네마 광주첨단점(2024년 6월 오픈 예정) 등 쇼핑·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첨단종합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마련돼 있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가칭, 2025년 3월 개교 예정)가 있으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용두초, 용두중, 신용중, 빛고을고 등도 있다.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단지는 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 등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환기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일부)이 적용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 타입별 우수한 공간 구성이 적용된다. 우선, 전용면적 74㎡와 84㎡ 전 주택형의 경우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 구조를 확보했으며,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104㎡A와 135㎡는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출입구에 고급 리조트와 같은 수경시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중앙광장을 따라 각종 식재로 꾸민 테마 가든이 조성돼 단지 안에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6개의 티하우스와 5개의 특화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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