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볼링협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부산광역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볼링대회’가 지난 27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킴스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2인 1조가 돼 치르는 대회로 새로운 학교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의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려는 목적으로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별로 다양한 시상과 시상품이 지급됐고, 대회는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각 부 우승자는 초등부에서 여고초 박세현, 반안초 김이중, 중등부 다송중 박강호, 이찬호, 고등부 센텀고 김상우, 해강고 김민승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송연익 부산광역시볼링협회 회장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한 첫 번째 행사인 만큼 전 임원이 많은 공을 들였다”며 “다음 대회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학교체육발전에 볼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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