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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관 계획 공청회…다음달 6일


동안구 평생교육원 강당…재수립(안) 검토·정비

경기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 꽃밭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 꽃밭 [사진=안양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관 계획 재 수립(안) 공청회가 다음달 6일 오전 10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열린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경관 계획 재 수립안은 지난 2016년 구축한 계획의 재 검토·정비 작업이다. 관내 권역·축·거점 별로 적합한 경관 추진 전략 및 건축물·열린쉼터·공공시설물·옥외 광고물·색채·야간경관 등 설계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공청회는 시가 보유한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보존 방안 계획(중장기)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시민 등 의견을 청취·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경관 계획 재 수립안 경과 보고, 전문가 토의, 질의 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유완종 준원경관센터 대표를 좌장으로 배용진 한양여대 교수,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협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공청회에는 시민, 관계 기관, 협회, 관련 부서, 인근 지자체 공무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경관 계획 재 수립 완료·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아름다운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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