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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협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8개작 발표


맹학교 통학로·이주민 주거환경 실태 고발…개선점 조명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는 제58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108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개의 우수작을 23일 발표했다.

2023년 2분기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수상작 이미지.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2023년 2분기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수상작 이미지.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보도 분야는 △법·제도 맹점 속 '맹학교 통학로'…"개선 절실"(HCN 부산방송) △18년간 끌어온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폭발한 민심, 지역갈등으로 확산 (딜라이브 구로금천방송) △일그러진 코리안 드림…팍팍한 이주민들의 삶(SK브로드밴드 abc방송) △굿바이 뉴타운 10년…"출구 막힌 원도심"(LG헬로비전 부천김포방송)이 선정됐다.

정규 분야는 △제주 공동체 가치 활성화 프로젝트 溫on 피플 인 제주(KCTV 제주방송) △#우리동네 #역사이야기 히스토리야(딜라이브 강남방송)가 선정됐다.

특집 분야로는 △피아노 온더 로드(남인천방송) △맛있는 발굴, 서울금광(서경방송, JCN울산중앙방송, 금강방송, KCTV광주방송)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이번 수상작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추는 등불 역할을 한 보도물부터 시청자에게 힐링을 제공한 작품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우수작을 많이 제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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