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독립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이 신작 '킬 더 크로우즈'를 21일 출시했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터 장르로,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돼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찌르고 리볼버로 총격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이사벨라를 비롯해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들이 한 발의 총알에 쓰러지기 때문에 적들의 사격과 근접 공격을 피해 숨고 구르면서 주어진 무기와 환경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적들을 제압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수 기술인 '쇼다운'은 동시에 여러 적들을 조준 사격하고 한 번에 모든 총알을 재장전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술로, 적을 하나씩 쓰러트릴 때마다 차오르는 게이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다.
조건에 따라 리볼버, 탄창, 패시브 기술 등을 추가로 해금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운 적들과 보스가 나타난다.
‘킬 더 크로우즈’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서비스된다. 정가는 5500원(4.99 달러)이며,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간 10% 할인가에 제공된다. 한국어와 영어가 공식 지원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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