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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일일브리핑] 한일 실무기술협의 "투명하고 신뢰성 있어야"


16일 화상으로 열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과 관련해 한일 실무기술협의가 16일 화상으로 열렸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17일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한일 실무 기술협의가 어제 오후에 화상으로 개최됐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양국이 기술적 사안에 대해 취하고 있는 입장과 관련한 의견을 추가적으로 교환했고, 진지하게 논의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사진=뉴시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사진=뉴시스]

이어 “우리 측은 오염수 처분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모니터링 체제하에 높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박 차장은 “이번 회의 결과 등에 대해서는 양측의 추가 검토와 정리를 거친 후, 종합적으로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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