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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불법 증권 계좌 개설 논란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구은행이 고객 동의 없이 1천건이 넘는 불법 계좌가 개설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금융감독원은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증권 계좌 개설 실적을 높이기 위해 1개 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동의없이 여타 증권계좌를 추가 개설하는 방식으로 불법 계좌를 만들었다는 제보에 따라 긴급 검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6월 말 민원을 접수한 후 7월 12일부터 현재까지 자체 감사를 진행해 왔으며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금감원에서 즉시 검사를 개시했다.

DGB 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DGB 대구은행]
DGB 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DGB 대구은행]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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