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약 2천3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6일 부동산에 따르면 이번달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천307가구(일반분양 1천51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시그니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인천학익',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자이센트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 광주 북구 신용동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등 6곳이 문을 연다.
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서 학익4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포레나인천학익'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총 562가구 중 전용면적 49~74㎡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청라 국제도시 진출입이 용이하며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며 대형마트, 종합병원, 영화관, 법원, 공원 등의 생활 기반시설이 다양하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서 이문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래미안라그란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 동, 총 3천69가구 중 전용면적 52~114㎡ 9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역세권이며 청량리역 일대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청량리역은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노선 외에도 앞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광역환승센터도 계획돼 있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로와 북부·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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