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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든다


축제장 안에 ‘지평선 에코’ 지정 운영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오는 10월 5일에서 9일까지 5일간 치러지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김제시는 친환경 축제 실현을 위해 축제장 내‘지평선 에코’를 지정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쓰레기 배출을 ‘0’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도 벌인다.

김제시 청사 [사진=김제시 ]

또한, 친환경 용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재활용품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각종 전시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친환경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이후 대면 축제 개최가 붐을 이루며 축제 현장이 쓰레기로 넘쳐나는 문제에 마주한 상황에서 축제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통해 지구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친환경 축제, k-바가지 근절,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목표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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