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교육연수원에서 영종지역 시민소통참여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영종시민소통참여단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시민 40명으로 구성됐다. 시 교육청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 등 각종 의견을 제시한다.
시민소통참여단은 간담회 주제에 대해 생각한 뒤 글로 정리하는 읽·걷·쓰 활동을 실시했다. 시 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AI 등장, 코로나19 후유증 등 해결책으로 '읽(기)·걷(기)·쓰(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 교육감은 영종 지역 학교 위클래스·위센터 운영 확대, 지역 근무 환경에 따른 교직원 수급 방안 등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 사항을 경청했다.
도 교육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읽·걷·쓰 활동이 시민 문화 운동으로 정착돼 가는 모습을 보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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