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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인천 공원 물놀이장 36곳 '개장'


주 1회 이상 수질 검사, 안전 요원 상시 배치

지난해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부수지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인천시]
지난해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부수지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내 공원 물놀이 장 36곳이 다음 달 말까지 개장한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해당 물놀이 장은 남동구 6곳, 동구 1곳, 미추홀구 2곳, 부평구 4곳, 서구 11곳, 연수구 7곳, 중구 4곳, 강화 1곳 등이다.

공원 관리자인 각 군·구는 매주 1회 이상 물놀이 장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해 각종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유광조 공원조성과장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어린이 물놀이 장과 시니어 놀이터를 확대해 보편적 공원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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