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천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단체 급식이 경우 팬데믹 종식과 런치플레이션 지속으로 식수가 증대했고, 외부 대형 사업장의 수주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CJ제일제당 등 사업장을 수주했고 상반기 골프장 식음서비스 제공 사업장을 신규로 6건 수주했다.
식자재 유통에서도 외식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신규 고객사는 22% 증가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단순히 식자재 유통만 하는 것이 아닌 고객사 식음 비즈니스 성장 전반을 지원하는 '360 솔루션' 사업 강화로 기존 고객사 매출 증대 및 신규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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