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엑스엘게임즈가 2013년 출시한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국내·해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종료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아니다'고 부인했다.
앞서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아키에이지' 권역별 해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종료하면서 인력 감축과 구조조정을 실시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엑스엘게임즈 측은 26일 공지를 내고 아키에이지 서비스에 대해 "국내 서비스 종료와 같은 일부 내용은 오보"라며 "국내는 물론, 북미·유럽, 러시아 등 해외 서비스의 순차적인 종료는 예정하고 있지 않으며 서비스가 부진한 일부 지역에 한해서만 종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키에이지는 향후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이 출시되더라도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개선,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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