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VM웨어는 포스코DX에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풀스택 솔루션을 구축하고 제로 트러스트 기반으로 보안성을 강화한 업무 환경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VM웨어는 업무 시스템에 접속하는 직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기업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환경에 저장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VDI 풀스택 솔루션을 포스코DX에 구축했다.
VM웨어가 구축한 최신 VDI시스템은 포스코DX 직원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엔드 유저 컴퓨팅, 클라우드, 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편 인증 적용으로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이 향상됐고, 분산 방화벽을 이용한 모바일 보안, 행위 기반 엔드 포인트 대응 등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빠른 앱 서비스가 가능하고, 사용자 문의 대응 등 자동화 운영도 강화됐다.
최신 VDI를 활용한 포스코DX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은 40개 이상의 포스코 그룹 계열사로 확장 적용될 계획이다.
전인호 VM웨어 한국 지사장은 "VM웨어는 포스코DX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온 오랜 파트너로서, 혁신의 발판이 된 이번 VDI 구축을 넘어 향후 차세대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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