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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촌도매시장, 오는 31일 '임시 휴업'


시장 유통 종사자 사기 진작·재충전 등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31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시장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31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시장 전경.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31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휴업은 4개 도매시장 법인(공판장)이 유통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휴업 신고서를 제출·결정됐다.

이에 따라 정기 휴업일인 오는 30일과 임시 휴업일인 31일에는 도매 법인 경매 거래가 중단되며 과일·채소동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없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모든 거래가 정상 운영된다.

시장 관리사무소는 지난 14일부터 누리집에 휴업일을 안내하고 있다. 도매시장법인(공판장)도 문자, 팩스, 현수막 등을 통해 휴업 일을 알리고 있다.

강승유 소장은 "시장 유통인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착오 없이 휴업 일을 피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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