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창작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 작품 접수를 12일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은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게임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장르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영화·드라마·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원천 스토리'다. 본문 기준 3만~5만자 분량의 작품을 공모한다.
컴투스는 대상 1편에 2천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2편에 각각 500만원, 우수상 4편에 각각 250만원 등 총 4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컴투스 측은 "올해는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향후 여러 멀티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작품 발굴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향후 수상작가들에게는 작품집 발간과 함께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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