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인포뱅크가 강세다.
지난 6일(현지시간) 출시된 메타(전 페이스북)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인포뱅크와 메타의 사업 연결고리가 부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8.76% 오른 1만2천29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현지시간) 미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스레드 내 생성된 계정수는 오후 기준 9천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1억명 돌파를 앞우고 있으며 이는 서비스 출시 9일여 만이다.
메타가 서비스 초기 광고 관련 서비스를 제외했지만, 앞으로 광고·서비스와 연결된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인포뱅크는 주력사업인 모바일메시징서비스를 통해 기업형 대량발송메시지(연동형 메시징서비스·웹발송 메시징서비스) 외에도 국내외 메신저(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과 챗봇·보이스챗봇(카카오, 네이버, 구글 등)을 연동한 메시징·상담·챗봇 서비스로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특히 주요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챗봇 등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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