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NHN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엔터프라이즈는 위븐과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 웹 빌더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위븐은 웹 빌더 서비스 전문 개발‧운영업체다. 고객사가 웹 관련 전문성 없이도 쉽고 빠르게 자사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딥러닝 AI 기반 웹 빌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AI 기술을 활용해 홈페이지의 특징·컨셉·디자인 요소를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고객사가 원하는 스타일의 홈페이지를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HN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서비스를 제공, 플랫폼 이용자가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성민 NHN엔터프라이즈 엔터프라이즈서비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 웹 빌더 업계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들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홈페이지를 구축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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