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알비더블유가 장 초반 급등했다.
4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알비더블유는 기준가 대비 1천290원(22.47%) 상승한 7천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가격 상한선까지 도달했다.
알비더블유는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준가는 5천740원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