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에코프로가 장중 9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후 2시8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4만원(18.57%) 오른 89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91만9천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양극재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만3천원(5.22%) 오른 26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기업 테슬라의 전세계 차량 인도 대수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2차전지주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분기 가격 인하 전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총 46만6천대를 인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44만5천대)를 웃도는 수준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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