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오픈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오픈놀은 공모가 1만원 대비 1만5천300원(153%) 상승한 2만5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따따블'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지난 26일부터 신규 상장종목의 공모가를 기준가격으로 정하고 가격제한폭을 60~400%로 확대하는 내용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이 시행됐다.
이에 공모가가 기준가가 되며 가격제한폭은 60~400%로 확대됐다.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를 수 있는 '따따블'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2012년 설립된 오픈놀은 진로·채용·창업 분야 교육사업을 벌이는 기업으로, 구직 플랫폼 '미니인턴'이 주력 서비스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510.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1만1천원∼1만3천500원)에 못 미치는 1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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