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은 내달 3일 올해 혁신정책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민이 발굴한 다양한 제안이 숙의과정을 거쳐 구체화되는 축제의 장이다.
페스티벌 1부, 민선 8기 1주년 기념행사에는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사진가인 박철 작가의 특허권 기증식이 예정돼있다. 대한민국을 넘나들며 영암을 세계에 알릴 홍보대사 위촉식도 이어진다.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는 군민에게 민선 8기 영암군정을 설명하고, 영암의 새로운 정체성과 이미지를 담은 슬로건과 캐릭터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실시간 상품 판매 방식의 라이브커머스를 채택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영암의 혁신정책들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소개된다.
페스티벌 참여자 모두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QR코드로 각각 정책에 대한 자신의 선호도를 표출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민선 8기 혁신 영암의 메시지를 전할 페스티벌에 많은 군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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