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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국가대표팀 고척돔 방문…키움, 24일 두산전 시구 초청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3 오버워치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고척 스카이돔으로 초청한다. 히어로즈 구단은 오는 24일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시구자에 오버워치 월드컵대표팀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Fearless' 이의석, 시타는 'SP9RK1E' 김영한이 각각 맡는다. 또한 시구에 앞서 오버워치 대표팀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올라 히어로즈 팬들에게 대회 출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인사도 할 예정이다.

시구자로 나서는 이의석은 구단을 통해 "시구 행사에 초대해준 히어로즈 팀에 감사하다"며 "역대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오버워치)국가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승리의 기운을 모아 히어로즈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시구자로 2023 오버워치 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을 초청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시구자로 2023 오버워치 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을 초청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한국은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23 오버워치 월드컵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다.

대표팀은 23일 시작하는 아시아태평양 A지역 예선전에 참가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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