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타일 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7월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평택시의회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자원봉사센터와 신장2동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협력사업인 ‘마음을 잇다, 타일벽화 꽃이 피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해 정성껏 타일을 채색했으며, 채색한 타일들은 10월깨 신장2동 어린이 놀이터 담장 등에 벽화로 시공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자원봉사를 진행했다”며 “개원 1주년을 계기로 개원 당시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의회의 가치를 지키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평택시의회는 그간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열띤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민의를 나침반 삼아 시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왔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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