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역대급 무더위와 폭우가 예상되는 올여름에 대비해 단체급식 사업장의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웰스토리는 글로벌 위생안전 컨설팅 전문기관인 LRQA(로이드인증원), BSI(영국왕립표준협회), SGS(국제 표준 검사·인증 기관)를 통해 매년 상반기 사업장 위생안전 컨설팅 및 하반기 개선활동 평가를 연 2회 실시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3월부터 3개 기관과 함께 전국 550여 개 단체급식 사업장의 위생안전 컨설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위생안전 컨설팅은 직원 개인 위생부터 조리 과정, 식당 시설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춘 총 40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위생안전 사고가 실질적으로 예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7월부터는 컨설팅을 바탕으로 수립된 각 사업장별 위생안전 개선 방안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점검하고 평가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웰스토리는 자체 개발한 위생안전 평가 '시스템 웨이브보드'와 식품 R&D 전문기관 식품연구소를 통해서도 급식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단체급식에서 발생하는 위생안전 사고는 고객사의 기업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위생안전 관리 역량은 급식사업의 핵심경쟁력"이라며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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