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미래 AI 인재가 본사에 방문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이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방문해 ▲SK텔레콤의 기술과 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SK텔레콤은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SK텔레콤 본사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비롯해 AR, 감각통신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하며 SK텔레콤이 그리는 새로운 가치와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대학생들은 SK텔레콤에서 AI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자와 함께 개발 역량 향상, 커리어, 실무에 필요한 공부 등 현장에서의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SK텔레콤 AI 커리큘럼은 현직 AI 개발 전문가가 현업에서 직접 연구 개발하고 상용화 한 다양한 AI 기술을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개 영역 77개 콘텐츠를 50% 이상 이수하면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 담당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AI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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