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공공체육시설인 파주스타디움 보조축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파주스타디움 보조축구장은 2006년 인조잔디를 설치한 후 운영해 왔으나, 최근 이용자들로부터 인조잔디 노후화로 인해 교체가 필요하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8억원 중 정부 지원금 2억4천만원을 포함한 자금을 확보,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인조잔디 교체를 완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체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고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확보 등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인조잔디를 교체하여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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