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부천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부천시의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및 지속 성장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경기신보는 8일 부천지점 이전 개점식과 부천시장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개점식에는 시석중 이사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 등이 참석했다.
또 부천시에 소재한 부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경기신보 부천지점의 이전을 축하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관내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재원으로 2021년의 약 2배인 41억8천800만원을 지난해 출연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재영 도의원은 “이번 현장상담회를 통해 민생경제 현장이 겪고 있는 다양하고 수많은 경영애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부천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시고,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약해주신 조용익 부천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경기도의 지속성장을 위해 부천시, 경기도의회와 손잡고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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