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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가-상상인


"환율 하락시 영업이익 개선으로 주가 상승 전망"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상상인증권은 7일 대한약품의 영업이익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대한약품공업주식회사 CI.  [사진=대한약품]
대한약품공업주식회사 CI. [사진=대한약품]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대한약품의 영업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기대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6% 성장한 46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최근 평균 분기실적 수준을 초과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으로 병의원 입원환자가 증가해 매출이 회복된 결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률이 19.5%로 약 0.6%포인트 개선됐는데, 앰플·바이알 등 마진 좋은 제품 매출 성장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된 결과로 해석된다.

하 연구원은 대한약품이 앰플·바이알 제품의 고성장, 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수액제 매출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며 "코로나 엔데믹 효과로 평가된다. 연간 수액제 평균 성장률은 5~6%로 본다면, 9.4%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앰플·바이알 매출액은 21.8% 성장했는데, 마진이 좋은 앰플 바이알 매출이 성장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앰플·바이오 매출액 증가는 병의원 입원 환자 증가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어 하반기에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순현금자산이 1천60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익이 회복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주가는 기업가치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2020년부터 2022년간 2만7천원에서 3만3천원 사이 박스권에서 머물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 환율이 추가 하락한다면 원가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추가 개선돼 주가는 레벨업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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