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사회 내 ESG 소위원회를 신설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위원장은 사내이사인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맡는다. 사외이사 2인 등 3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이달 말 2022~2023년 ESG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기본 정책 및 전략 수립 ▲중장기 목표 설정과 함께 ▲이행 성과 점검 ▲ESG 리스크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 대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로 ESG 경영을 강화해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비재무 성과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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