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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컴플릿, '레전드 오브 슬라임' 누적 매출 1천억원 달성


상반기 2천만 다운로드 돌파 예상…개발 인재도 채용

[사진=로드컴플릿]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은 산하 메가마카롱 스튜디오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발표했다.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지난해 7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특히 미국, 일본 활성 이용자수와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6개월만인 지난 2월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누적 다운로드는 1천800만건을 기록한 상태다. 회사 측은 상반기 내로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수정 로드컴플릿 이사는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톱5위 차트인, DAU 100만 돌파, 누적 총매출 1천억원 달성 등 빠른 기간 안에 다양한 성과 지표 기록을 세웠지만 지향 중인 더 높은 목표가 아직 많이 있다"며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이어 로드컴플릿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한 만큼 현재의 성과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액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드컴플릿은 레전드 오브 슬라임과 함께 하반기에 공개할 신규 라인업을 위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메가마카롱 스튜디오의 경우 현재 ▲클라이언트 개발 ▲웹서버 개발 ▲데브옵스 개발 ▲밸런스·시스템 기획 ▲라이브 기획 ▲UA 소재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영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루세이더 퀘스트 IP를 활용한 차기작을 발굴할 시니어 기획 인력을 채용 중이며 신작 '가디스오더' 프로젝트에서도 도트 아티스트를 찾고 있다.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는 "2022년 초 개정된 신작 인센티브 제도에 맞춰 레전드 오브 슬라임을 제작한 스튜디오의 지난해 영업이익 20%를 최근 해당 스튜디오와 지원 부서에 지급했다"며 "이는 과거 로드컴플릿에서 진행된 인센티브 지급 규모에서 크게 확대된 수준이며,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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