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2050 탄소중립 달성과 산림자원 가치 증진을 위해 2023년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성주군에 따르면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은 올해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90ha을 시행한다.
어린 나무가꾸기 사업은 숲 가꾸기 사업 중 하나로, 조림지에서 풀베기 작업이 끝난 이후 조림목의 수관 경쟁이 시작되고, 생육이 저하되는 단계인 5~15년이 경과한 조림지에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경쟁목을 제거해 생육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에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다시 심는 과정을 거쳐 숲의 생태환경을 순환시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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