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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해성 영입 외야 전력 보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국해성(외야수)을 영입했다. 롯데 구단은 국해성과 계약을 22일 발표했다.

그는 인천고를 나와 2008년 육성 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2012년 1군 데뷔했고 2021년까지 뛰었다.

1군 통산 성적은 214경기에 출전 타율 2할3푼8리(416타수 99안타) 11홈런 66타점 65득점 3도루다.

두산 베어스 출신으로 스위치 히터인 외야구 국해성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 구단은 22일 국해성 영입을 발표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두산 베어스 출신으로 스위치 히터인 외야구 국해성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 구단은 22일 국해성 영입을 발표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커리어 하이 시즌은 2016년으로 당시 58경기에 나와 타율 2할7푼8리 4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구단은 "국해성은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또한 스위치 히터라는 장점도 갖고 있다. 외야진 뎁스 강화와 대타 자원 활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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