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한국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차세대 스마트 안경 '화웨이 아이웨어'를 19일 출시했다.
화웨이 아이웨어는 일반적인 안경의 외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오픈 어쿠스틱 디자인으로 설계돼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클래식 렉탱글 풀 프레임과 세미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탈부착이 가능한 전면 프레임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프레임을 교체하거나 세척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화웨이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프레임 구조 디자인을 최적화했다. 유연하고 탄성 있는 템플(안경 다리)로 착용 시 머리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고, 실리콘 코패드로 미끄럼을 방지하는 동시에 머리 둘레에 맞춰 최적화된 곡면 템플을 제공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화웨이는 소비자에게 편리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데도 전념했다. 화웨이의 차세대 오디오 제품이기도 한 화웨이 아이웨어는 오픈 어쿠스틱 디자인을 채택해 귀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했다. 오디오 품질 측면에서 128㎜ 두께의 웨이퍼를 사용한 대형 진폭 스피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음악 청취나 음성 통화 시방향성 사운드 챔버와 공기 벤트를 통해 공기 마찰로 인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엘리베이터나 회의실 등 조용한 주변환경에서 자동으로 통화 음량을 낮춰주는 스마트 볼륨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도 있다.
화웨이 아이웨어는 완전 충전 시최대 1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취침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화웨이 아이웨어는 유선 마그네틱 충전 솔루션을 탑재했으며, C타입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핸드폰으로 역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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