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어느덧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9일까지 산림분야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점검대상 44곳 중 20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점검률 45%로, 지난 17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평균 19%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임도시설 2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8개소 등 산림분야를 점검한다.
지난 17일 점검은 ▲부시장 ▲시민안전과 ▲산림녹지과 ▲산림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는 드론을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임병주 부시장은 "임도시설과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이번 여름 우기 산사태 발생을 방지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가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기간이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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