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슈가의 다큐멘터리 ID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슈가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의 전 세계 극장 개봉을 알리는 ID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슈가와 제이홉이 직접 등장해 다큐멘터리 전 세계 극장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상은 위트 넘치는 슈가와 제이홉의 대화로 시작한다. 이어 두 사람은 들뜬 표정으로 '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의 극장 개봉을 알렸다.
제이홉은 "아티스트 제이홉의 200일간의 일상 기록과 반응이 뜨거웠던 '롤라팔루자' 공연을 영화관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 드릴 수 있어 아주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전했고, 슈가 또한 "저도 D-DAY 앨범 제작기의 처음과 끝, 그리고 다채로운 장소에서 촬영된 라이브 클립을 극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대가 된다"라며 설레는 개봉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두 사람은 예매 정보와 함께 극장 관람을 당부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극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위트있는 제스처로 영상을 마무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대형 스크린으로 새롭게 돌아온 '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앨범 제작기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쉽게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활동 비하인드를 모두 담은 다큐멘터리다.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감동과 전율 그리고 극장을 찾아온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인사 영상까지 예고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슈가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내달 국내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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