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한국화웨이가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3)'에 참가해 다양한 미디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3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다. 이 자리에서 한국화웨이는 미디어 분야 솔루션 기업으로 참여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지능형 협업 디바이스 등을 출품한다.
스토리지와 관련해 성능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분산 스토리지인 '오션스토어 퍼시픽'을 처음 선보인다. '오션스토어 퍼시픽'은 국내 영상 제작 업계에서 널리 사용 중인 대표적인 영상 편집 시나리오 솔루션 '오션스토어 90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4K, 8K 환경과 멀티태스킹 협업 과정에서 제작 및 편집 효율성을 개선해주는 '스케일 아웃 파일 NAS 스토리지'와 가장 빠른 응답 속도 및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도라도 올 플래시 스토리지'도 선보인다.
또 5G와 와이파이6 등의 기술을 활용해 제작, 편집, 전송 환경의 효율성을 높인 스위치 제품군과 가상화 솔루션을 전시한다. 다양한 미디어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도 출품한다.
황 디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은 "한국화웨이는 지난 10년여간 국내 미디어 산업의 동반자로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화웨이는 미디어 분야의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