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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7월 부산~냐짱 노선 신규 취항


국제선 9개 노선으로 확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진에어가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나짱(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부산~나짱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다음날 0시 5분 나트랑에 도착하고, 돌아오는편은 오전 1시 25분에 나트랑에서 출발해 오전 8시 5분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사진=진에어]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사진=진에어]

나짱은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위치한 휴양지로 다양한 규모의 호텔과 리조트, 해양스포츠, 호핑투어, 야시장, 각종 테마파크 등 관광요소를 갖췄다.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후쿠오카 노선도 운행을 재개한다. 각각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일정이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9시에 출발해 후쿠오카에 9시 55분에 도착하며, 후쿠오카에서는 10시 55분에 출발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 삿포로에는 오후 3시 45분에 도착한다.

현재 진에어는 부산~방콕, 세부, 클락, 다낭, 코타키나발루, 괌, 부산~김포, 부산~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해외 취항지와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등 김해공항 하늘길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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