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요(需要)상담실’을 운영해 복지서비스 신청과 조사 상담을 한 번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일 문산읍, 금촌1동,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3개 읍면동을 선정해 진행되는 상담실은 복지서비스 신청뿐만 아니라 자활사업 안내, 소득 재산 변동 등으로 인한 복지급여 중지에 따른 권리 구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상담실을 이용한 한 주민은 “그동안 복지서비스를 신청하고 결과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상담실에서 소득 재산에 맞게 설명해줘 답답함이 해결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분들께 복잡한 복지제도를 쉽게 안내할 수 있도록 상담실 운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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