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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의료원과 협약 체결


장애인·장애 위험 대상자 통합지원 체계 마련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산의료원과 지난달 28일 부산형 지역사회 통합지원 ‘찾아가는 종합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부산의료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승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과 김휘택 부산의료원 병원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과 장애 위험 대상 중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당사자 연계 ▲지역사회 재활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부산의료원에서 (왼쪽부터) 김휘택 부산의료원 병원장과 이승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찾아가는 종합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달 28일 부산의료원에서 (왼쪽부터) 김휘택 부산의료원 병원장과 이승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찾아가는 종합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찾아가는 종합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장애 위험 대상의 사회복지, 재활, 보조기기 등의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의료원과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퇴원한 장애인과 장애 위험 대상에게 연속적인 서비스가 이뤄져야 하는 데 공감했다.

김휘택 병원장은 “퇴원하고 난 이후 장애인과 장애 위험 대상에게 ‘찾아가는 종합 컨설팅’을 통해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관장은 “부산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장애 위험 대상을 발굴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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