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클라라가 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랑지구2' 시사회에 참석해 상영 전 무대인사를 갖고 있다.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한 클라라는 그동안 현장에서 1캐럿은 족히 넘어가는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클라라의 반지가 억대 가격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날 클라라는 흰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수수한 캐주얼룩을 선보였지만 결혼반지를 포함한 다이아몬드 등 실제 보석들이 가득한 쥬얼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중국 영화 '유랑지구2'는 태양계 소멸로 지구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지구의 궤도를 옮기는 범우주적 생존 프로젝트 중 달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로 1편의 흥행을 견인했던 배우 오경에 더해, 홍콩 레전드 배우 유덕화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배우 클라라가 합류해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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