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아이브(IVE)의 'I AM'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아이브 공식 SNS에는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 타이틀곡 'I AM'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아이브가 직접 다양한 스타일링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을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은 장원영과 가을의 인사로 시작했다. 가을은 "비행기 날개 위에서 춤을 열심히 추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고, 장원영은 "뮤직비디오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 너무 기대된다. 기대해 달라"며 활기차게 촬영을 시작했다.
비행기 세트를 무대로 안무를 선보인 아이브는 높은 텐션으로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모니터링을 하며 "우리 멋있다"라고 감탄하던 아이브는 뮤직비디오 감독의 칭찬까지 더해져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태프들의 칭찬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 아이브는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이와 함께 0.5배속 군무와 장원영의 스카이다이빙 신까지 다채로운 장면이 이어졌다. 0.5배속에도 흔들림 없는 군무와 더불어 장원영은 스카이다이빙 신을 찍으며 거듭 재도전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둘째 날에도 아이브의 열정은 계속됐다. 여유 넘치는 모습의 아이브는 서로 농담을 하며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바로 진지한 표정으로 안무를 펼쳤다. 이어 모니터링을 하며 서로 대화하고 보완할 점을 바로 수정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개인 촬영에 이어진 군무 신 촬영장에서도 아이브의 높은 텐션은 계속됐다.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아이브는 날아가는 드론에 깜짝 놀라고 무서워 하면서도 끝까지 강렬함을 유지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아이브는 파티장 신을 촬영했다. 파티장에 도착한 아이브는 기념 사진도 찍고, 챌린지 촬영도 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마지막 신까지 촬영을 마친 아이브는 "파티장에서 핫하게 촬영을 끝냈다. 열심히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멤버들 다 고생했다. 많이 봐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첫 번째 정규앨범 'I've IVE' 활동을 성료한 아이브는 선공개된 타이틀곡 'Kitsch'와 더블 타이틀곡 'I AM'으로 음악방송 총 9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아이브는 매주 월요일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3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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