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간식 25종 세트로 구성된 ‘행복가득 선물꾸러미’를 오는 4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18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긍정적 사고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공평한 기회와 안정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청년아동과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