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서비스 개편과 함께 '시즌 모드'의 첫 번째 시즌 '엔드리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시즌 모드는 새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북돋고 언디셈버 특유의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시즌인 엔드리스 챌린지는 3~4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시즌 모드에서 성장시킨 캐릭터는 시즌 종료 후 일반 모드에서 계속 플레이 가능하며 두 번째 시즌부터 플레이 난이도에 따라 '하드코어 모드' 및 '오리진 모드' 등 세부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속도감 있는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 성장 밸런스도 조정됐다. 이를 위해 카오스 석상 및 캐릭터 레벨 달성에 필요한 시간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단축됐으며, 아이템 드랍률이 상향돼 플레이 및 아이템 파밍의 재미가 더욱 강화됐다.
아이템 구매 방식도 개편된다. 기존 성장 재화를 직접 구매하는 방식에서 꾸미기와 편의 기능, 패스 구매, 경매장 중심으로 개편된다. 경매장 거래 품목도 증가돼 이용자들은 기존보다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글로벌 서비스 통합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도 스팀 플랫폼에서 언디셈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버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한 '통합 거래소'가 신설돼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가 더욱 확대됐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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