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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으로 농가 일손 돕기 나서


대학생 봉사단체가 연간 12회 봉사활동 직접 기획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bhc그룹이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내곡농원을 방문해 화분 정리와 잡초제거, 화훼 가꾸기, 비료와 거름 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내곡농원을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bhc그룹]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내곡농원을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7년 창단한 bhc그룹의 대표 봉사단체다. 매년 선발된 대학생들은 연간 12회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최근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이 사회 문제가 되는 현실을 이해함과 동시에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획했다.

봉사에 나선 이서연 단원은 "도시에서 나고 자라면서 농가의 일손 부족 현실을 체감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농가의 현실이 널리 알려져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bhc그룹은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들에게 받아온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과 CSR 캠페인 등 그룹 내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확대해나가며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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