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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부터 3D 노트북까지…에이서, 신제품 대거 공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 '넥스트 에이서' 개최…프레데터·스위프트 신제품 선봬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에이서가 게이밍부터 3D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까지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에이서는 20일 온라인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 '넥스트 에이서(next@acer)'를 개최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디자인의 노트북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 중 '프레데터 트리톤 17 X(PTX17-71)'는 에이서의 가장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이머뿐만 아니라 제작자에게도 최적의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스,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GPU, 최대 64GB DDR5 5천600Hz 메모리, 최대 4TB PCIe SSD 등을 탑재했다.

16:10 화면비의 17인치형 디스플레이는 250Hz 주사율, 디스플레이HDR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1천 니트(nits) 이상의 최대 밝기 및 100만: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WQXGA 미니 LED(Am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두 가지 패널 구성을 사용할 수 있다. DCI-P3 100% 색 재현율로 보다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제공하며, DTS:X U울트라 서라운드 사운드 6 스피커 시스템을 갖춰 몰입감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다.

'넥스트 에이서' 초대장 [사진=에이서]
'넥스트 에이서' 초대장 [사진=에이서]

14인치형으로 나온 '프레테더 트리톤 14'는 약 19.9mm의 슬림한 두께에 1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4070 또는 4050 GPU가 탑재됐다. 16:10의 화면비의 WQXGA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100% DCI-P3을 충족하는 색 영역으로 풍부하고 우수한 색상 표현력을 보여주며, 최대 32GB의 6천 MHz LPDDR5 RAM과 M.2 SSD 슬롯을 지원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는 고성능에 가성비가 더해진 라인이다. 이번에 공개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PHN16-71)'은 최신 13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강화된 성능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4070 GPU가 결합된 모델이다. 최대 32GB의 듀얼 채널 DDR5-4천800MHz RAM, 최대 2TB PCIe NVMe SSD, 고급 냉각 시스템을 통해 보다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3D 안경 없이도 입체적인 게임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스페이셜랩스 기술이 탑재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3D 15 스페이셜랩스 에디션'도 공개됐다.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 GPU, 최대 32GB의 DDR5-5천600 MHz 메모리가 장착돼 게이밍에 필수적인 고사양과 고품질 그래픽 성능을 갖췄다.

게이밍 노트북 외에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를 위한 '스위프트 X 16(SFX16-61G)'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위프트 X 16'은 16인치형 노트북임에도 두께 17.9mm, 무게 1.9kg으로 잦은 이동에도 휴대가 용이하다. AMD 라이젠 9 7940H 프로세서와 스튜디오 드라이버가 사전 설치된 지포스 RTX 4050 GPU가 탑재돼 높은 효율성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밝기 500니트, 0.2ms 미만의 응답 속도를 갖춘 3.2K OLED 디스플레이는 100% DCI-P3 색영역을 지원해 선명하고 실물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 최대 16GB의 LPDDR5 메모리, 최대 2TB의 PCIe Gen 4 SSD 스토리지를 비롯해 마이크로 SD 슬롯으로 넉넉한 저장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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