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부산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 3곳에서 ‘켈리 라운지(Kelly Lounge)’를 열고 소비자 공략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
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켈리 라운지는 맥주 켈리를 시음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이다.
팝업 스토어는 부산 서면을 포함해 서울 강남과 대구 동성로에서 진행된다. 부산 매장은 오는 27일부터 5월28일까지 운영된다.
켈리 라운지는 시음존과 게임존,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룰렛 게임을 통해 주변 상권의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세트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상생 이벤트와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공간 체험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제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 켈리를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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