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올해 첫 메달 소식을 전했다.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강하늘, 김지민 선수가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2022년 합류한 팀의 주장인 강하늘 선수는 (구)포스코 에너지 출신으로 김상학 감독의 부름을 받아 다시 한번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같은 해 입단한 김지민 선수는 탁구 명문 문산 수억고 출신으로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봉상균 체육과장은 “바쁜 훈련과 대회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발전하는 탁구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2023 두나무 KTTL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팀 부문에 참가해 남은 대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해당 리그는 유튜브 채널 ’KTTL 한국프로탁구리그‘와 케이블 채널 ’BallTV‘, ’생활체육TV‘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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