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LG CNS는 가전 커뮤니티 플랫폼 '220 코드 앤 코드(Cord & Code)' 유튜브 채널에 올린 광고 영상 5종이 한 달 여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220 코드 앤 코드'는 고객들이 가전제품과 관련한 경험과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20'은 대한민국 표준전압 220V에서 따온 것으로 '가전'을 상징하며, '코드 앤 코드'는 취향(Code)을 연결(Cord)한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출시 6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약 10만회를 기록했다. 전체 회원 중 2030세대의 비율이 약 50%에 달한다.
220 코드 앤 코드에는 AI기반 추천 알고리즘, 검색 최적화 등 DX(디지털전환) 기술이 접목됐다. AI기반 추천 알고리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취향에 딱 맞는 가전제품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검색 최적화를 통해 제품 검색 시 고객이 명확하게 제품명을 입력하지 않더라도 고객의 의도를 파악해 최적의 가전제품 콘텐츠를 연결해준다.
LG CNS는 220 코드 앤 코드 외에도 ▲마이데이터 앱 '하루조각' ▲영어 말하기 학습앱 '버터타임'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LG CNS B2X 서비스 담당 윤미정 상무는 "디지털 서비스 기획·구축,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추천 알고리즘 등 LG CNS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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