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한 보드 게임 출시를 위한 펀딩을 시작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 프로젝트를 위한 펀딩을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국내 보드게임 제작사인 젬블로컴퍼니(이하 젬블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첫 실물 보드게임으로, 이동, 장비 획득, 공격, 방어 등의 행동 단계를 거쳐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 목표다. 원작과 같이 블루존을 피해 안전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며, 캐릭터 피규어와 카드, 주사위를 통해 건플레이 액션을 보드게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의 제작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27일 오후 5시 펀딩 페이지가 사전 오픈됐고, 오는 4월 13일 본 펀딩이 열린다. 펀딩 달성율에 따라 추가 캐릭터 피규어, 장비 스킨 카드, 1인 모드 세트 등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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